프로그램 : 노래교실

오늘 노래교실에서는 장윤정의 '세월아'를 새롭게 선곡하여 들려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곡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곡의 가사를 자세히 설명하고, 반복해서 음악을 들려드리면서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흘러간 세월에 대한 가사에 공감하며 눈물을 보이시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이는 노래가 단순한 음악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과 감정에 연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새로운 곡인 '세월아' 외에도 어르신들이 평소 즐겨 부르시던 익숙한 곡도 함께 배우며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